“최서윤, 이강섭 단수 공천…광주시의회 선거구 윤곽 드러났다”

- 국민의힘 광주시 기초·광역의원 공천 발표…일부 선거구는 여전히 ‘결정 유보’

이돈구기자 | 기사입력 2026/04/15 [09:20]

“최서윤, 이강섭 단수 공천…광주시의회 선거구 윤곽 드러났다”

- 국민의힘 광주시 기초·광역의원 공천 발표…일부 선거구는 여전히 ‘결정 유보’

이돈구기자 | 입력 : 2026/04/15 [09:20]

▲ 최서윤 후보(좌), 조예란 후보(우)  © 이돈구

 

[경기연합뉴스=이돈구 기자] 국민의힘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광주시 기초·광역의원 공천 윤곽을 확정했다. 다만 일부 선거구는 여전히 후보 결정을 유보하며 막판 변수도 남겨뒀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13일 ‘기초단체장 경선 발표 및 19차 회의 결과’를 통해 광주시 시의원 및 도의원 후보를 포함한 공천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천에서 가장 먼저 확정된 곳은 광주시 다선거구다.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은 해당 선거구(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에서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해, 공관위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최 의원은 서류심사와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공관위 면접 등 전 과정을 통과했으며, 지역구 의정활동과 당내 활동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경기도당 유세단 사회자로 활동하며 도내 전역을 누볐고, 경기도당 대변인단으로 2년간 활동하며 우수대변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 의원은 “지난 4년간 진심을 다해 일해왔다”며 “광주시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고,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 각 선거구별 후보 구도는 다음과 같다.

 

■ 시의원 선거구

가선거구(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송정동·탄벌동)는 김민석, 홍성균, 주임록, 허경행 등 4명이 공천 신청을 했으나 최종 결정은 유보됐다.

 

나선거구(경안동·쌍령동·광남1동·광남2동)는 가번 조예란, 나번 박주일로 공천이 확정됐다.

 

다선거구(오포1·2동·신현동·능평동)는 최서윤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라선거구(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는 이강섭 후보가 확정됐다.

 

■ 도의원 선거구

제1선거구는 김동균 후보가 확정됐으며, 제2선거구는 무공천 상태다. 

 

제3선거구는 오창준 후보가 확정 됐으며, 제4선거구는 유형진·이지훈 후보가 각각 공천장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일부 선거구에 대해 추가 심사와 전략적 판단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도의원 제2선거구는 무공천 상태이나 호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의원 가선거구의 경우 다수 후보가 경쟁하는 만큼 향후 공천 결과에 따라 선거 판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천 결과로 광주시 국민의힘 후보 구도는 대체로 윤곽을 드러냈지만, 일부 지역의 미확정 상태가 이어지면서 공천 경쟁과 정치적 긴장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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